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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 구름 1973년 오월 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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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겹꽃 달콤한 사탕내가 마음에 들었다.
1973 오월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백년산 정원 여중 앞뜰
- 구름 -
구름이 간다. 나는 누워서 가만히 있는데 저 혼자 흘러 간다.
1973년 오월 * 서울시 서대문구 냉천동 72-53호, 우리 집 마루에 누워 써 본 첫 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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