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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부활 팔일 축제 토요일.'예수님께서 다른 모습으로 그들에게 나타나셨다.'(마르 16,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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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부활 팔일 축제 토요일.'예수님께서 다른 모습으로 그들에게 나타나셨다.'(마르 16, 12) 꽃잎 떨어진 자리에 연두빛 새순이 곱게 돋아난다. 예수님께서 떠나신 그 길이 되살아나신 부활의 새로운 길이 되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마음이다. 단절되어 있지 않고 막혀있지 않는 마음이다. 익숙한 것을 내려놓는다. 새로움이 시작된다. 어제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의 새로운 이야기이다. 가지 않았던 길을 새롭게 가는 것이다. 만난 적 없는 새로운 변화이다. 부활은 편협하지 않다. 다양함의 뿌리는 예수님의 부활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자유롭고 넉넉하다. 우리를 키우는 믿음의 부활이다. 믿음의 풍경 그 중심에 있는 생명의 부활이다. 편협한 자아를 벗어나는 뜨거운 순간이 부활이다. 여기에 부활이 있고 복음이 있다. 끝나는 곳에서 다시 선포되는 부활의 복음이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복음을 필요로한다. 부활과 함께 살아가는 복음의 삶이다. 복음을 다양하게 선포해야 할 우리들 삶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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