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자유게시판

05.10.화."아버지와 나는 하나다."(요한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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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2-05-10 ㅣ No.225058

05.10.화."아버지와 나는 하나다."(요한 10, 30)


서로를
아름답게 하는
하나되는
일치이다.

일치의
신비로움은
위대한 사랑의
섭리이다.

일치에
집착하지 않기에
하나되는 일치로
화합을 이루신다.

자신을 기꺼이
십자가에
내던질 수 있는
사랑이 참된
일치이다.

일치는
실천으로
깊어진다.

실천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관계이다.

하느님과
우리자신과의
올바른 관계가
현실적인
진리이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서
공동체의 본질을
일깨워주신다.

수도 공동체의
본질은
하느님을 향한
열망이며
추구이다.

이 본질을
망각하면
일상적인 삶은
언제나
갈등이 되고
충돌이 되어
행복을 놓치고
잃어버린다.

성숙한 관계가
하나되는
공동체적인
삶이다.

서로간에
존중과 존경이
있어야 일치로
이어지고
나아갈 수 있다.

하느님을
믿고 인정하는
것이 일치의
첫걸음이다.

다시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묻게된다.

예수님께서는
끊임없이
하나되는
일치를
향하신다.

일치는 우리
삶의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진실된
소통이다.

하나되는 일치
하나되는 소통
하나되는 공동체를
위해 기도드린다.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 지를
묻고 실천하는
일치의 오늘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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