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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3주간 월요일] 오늘의 묵상 (이민영 예레미야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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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27일 월요일 [연중 제13주간 월요일] 오늘의 묵상 (이민영 예레미야 신부)
한 율법 학자가 예수님께 “스승님,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하고 말합니다. 그에게 예수님의 존재는 말씀과 행동으로 그를 가르치고 이끌어 주시는 ‘스승님’이십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을 따르고 그분께 배우기를 바랍니다. “어디로 가시든지”라는 표현은, 온 지방을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시던 예수님의 일상을 떠오르게 합니다(마태 4,23; 9,35 참조).
제자들 가운데 어떤 이가 예수님께 “주님, 먼저 집에 가서 아버지의 장사를 지내게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이미 ‘주님’이십니다. 그런 그에게 당장 해야 할 중대한 일이 한 가지 있었습니다. 바로 ‘집’으로 돌아가 ‘아버지의 장례’라는 자식된 도리를 다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단호히 말씀하십니다. “너는 나를 따라라. 죽은 이들의 장사는 죽은 이들이 지내도록 내버려 두어라.”
인륜대사의 중요한 의무마저도 부차적인 것으로 만드시며 당신을 따르라고 명하시는 이 분은 도대체 누구이십니까? ‘주님’이시고, ‘하느님’이시며,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님이야말로 우리가 머물러야 할 ‘집’이며 궁극적으로 우리 ‘구원’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의 주님이시며 또한 생명의 주님이시기에 죽음과 삶은 오직 그분께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예수님을 알고 믿으며 따르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우리는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드린 고백을 기억합니다.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요한 6,68). ‘스승’이시며 ‘영원한 생명의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너는 나를 따라라.”
(이민영 예레미야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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