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
내가 알게 된 참 겸손 |
|---|
|
내가 알게 된 참 겸손 책을 읽다가 '겸손은 땅이다.'라는 대목에 눈길이 멈췄습니다. 겸손은 땅처럼 낮고, 밟히고, 쓰레기까지 받아들이면서도 그곳에서 생명을 일으키고 풍성하게 자라 열매맺게 한다는 것입니다. 더 놀란 것은 그동안 내가 생각한 겸손에 대한 부끄러움이었습니다. 나는 겸손을 내 몸 높이로 보았습니다. 몸 위쪽이 아닌 내 발만큼만 낮아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겸손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내 발이 아니라 그 아래로 더 내려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밟히고, 눌리고, 다져지고, 아픈 것이 겸손이었습니다. 그 밟힘과,아픔과 애태움 속에서 나는 쓰러진 채 침묵하지만 남이 탄생하고 자라 열매맺는 것이었습니다. 겸손은 나무도, 물도, 바람도 아닌 땅이었습니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
| 157463 | 매일미사/2022년 9월 9일[(녹) 연중 제23주간 금요일] | 2022-09-09 | 김중애 |
| 157462 | ★ 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꽃힌 신부 ★ 제1부 18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겨 드 ...|1| | 2022-09-09 | 박진순 |
| 157461 | ★★★† 제9일 -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를 화해시킬 천상 중재자로 임명되신 하느님 뜻의 나 ...|1| | 2022-09-08 | 장병찬 |
| 157460 | † 예수님이 너무나 큰 은총을 약속한 기도 - 수난의 시간들 / 교회인가|1| | 2022-09-08 | 장병찬 |
| 157459 | ★★★† 일의 위대함이 아니라 그 일이 행해진 지향을 보시는 예수님 - [천상의 책] 2- ...|1| | 2022-09-08 | 장병찬 |




게시판 운영원칙
Help Des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