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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을 지혜롭게 고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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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선 [bhmore] 쪽지 캡슐

2022-09-05 ㅣ No.157390

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그리고 늘! 9월 5일

<말들을 지혜롭게 고른다는 것>
Choosing Words Wisely

우리가 쓰는 말은 아주 중요한 겁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당신은 못생기고 쓸모없으며 비열한 사람이오”라고 말한다면  아마 그이와는 평생토록 인연을 맺지 못할 겁니다. 말이란 오랫동안 계속하여 해를 끼칠 수 있는 겁니다.

하여 말을 지혜롭게 선택하는 건 아주 중요한 겁니다. 분노로 속이 끓어올라 상대에게 막말을 퍼붓고 싶을 때는 아예 침묵하는 게 더 낫습니다.  분노에 차서 뱉은 말 때문에 화해하기가 매우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죽음 대신 생명, 저주 대신 축복을 선택하는 건 종종 침묵을 선택하거나 치유로 길을 열어줄 말들을 신중하게 고르는 데서 시작되는 겁니다.

"아주 작은 불이 얼마나 큰 수풀을 태워 버리는지 생각해 보십시오."(야고3,5)

Choosing Words Wisely
SEPTEMBER 5

Words are very important. When we say to someone: “You are an ugly, useless, despicable person,” we might have ruined the possibility for a relationship with that person for life. Words can continue to do harm for many years.

It is so important to choose our words wisely. When we are boiling with anger and eager to throw bitter words at our opponents, it is better to remain silent. Words spoken in rage will make reconciliation very hard. Choosing life and not death, blessings and not curses often starts by choosing to remain silent or choosing carefully the words that open the way to healing.

"Consider what a great forest is set on fire by a small spark." - James 3: 5 (NIV)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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