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 (목)
(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주교님께 축하의 글 주교님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손희송 의정부 교구장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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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숙 [lee9755011] 쪽지 캡슐

2024-03-15 ㅣ No.614


손희송 의정부 교구장님  축하드립니다.



언제부터인가 주교님 고향이 연천 이라고 알았을때 너무 기뻤습니다.


주교님 집 근처 저도 55년 차탄1리 00번지에서 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연천중학교에 들어가고 나서 주교님 댁 어느분이 책방에 하셨지요.


그때 제인 에어, 폭풍의 언덕, 학원, 여학생 등등 ... 사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보고 글을 잘 쓴다고들 칭찬해줍니다.


집에서 보면 산 이름을 앞산이라고 불렀지요.

망국공원에 동네 친구들과 같이 올라가 뛰어 놀고, 봄이 되면 진달래 꽃 등등

너무 신기했었죠.


연천 향교 앞 논에서 스케이트 타고 시합도 하곤 했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음악시간에 

" 내고향 가고 싶다 그리운 언덕, 동무들과 함께 놀던 뛰놀던 언덕

오늘도 그 목소리 언덕에 올라 메아리 부르겠지. 나를 찾겠지 " 

고향에 대한 향수가 새삼스래 가슴을 에이네요.


축하드립니다 ...


성령의 은총으로 주님 뜻에 합당한 주교님이 되시길 멀리서 기도하겠습니다.


양원리 로 24.4.27. 제 축일에 귀촌했습니다 ...마리아방문봉쇄수녀원 근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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