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매의 속도위반 ◈어느 날 한 국도에서 경찰 한분이
속도위반 차량을 단속하고 있었다.
그런데 저 쪽에서 한 차만이
너무 느리게 달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차를 불러 세웠더니,
할머니 네 분이 타고 있었는데
한분은 운전하시고 나머지 세분은
뒷좌석에 앉아서 다리와 손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것이었다.
할매: "아니 왜 잡는 건가?"
경찰: "할머니 여기 이 도로에서는
그렇게 느리게 달리면 안돼요"
할매 :"이상하다. 분명 이길 처음부분에
20이라고 써있던데? 그래서 나는 계속
20km 속력으로 왔는데 뭐가 잘못 됐어?"
경찰: "아! 그건 국도 표시입니다.
여기가 바로 20번국도 거든요."
할매: "아~ 그래유. 거참 미안 혀"
경찰: "그런데 뒤에 계신 할머니들은
왜 저렇게 손발을 부들부들 떠시나요?"
그러자 운전하는 할매가 대답하시길...
↓
↓
↓
↓
↓
↓
↓
↓
↓
↓
↓
↓
↓
↓
↓
↓
할매: "아! 그거? 조금 전엔 우리가
210번 국도를 타고 신나게 달려왔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