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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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人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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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4-07-05 ㅣ No.173930

 

인생(人生)

구름은 바람 부는 데로 흘러가고
우리네 청춘 세월 따라 여기까지 왔네.
세월이 주고 간 선물...

머리엔 하얀 서리 앉았고
곱던 얼굴엔 잔주름 늘었네.
마음은 아직 청춘인데
거울 앞엔 세월에 등 떠밀 린
나그네 앉아있네요...
다행히 아직도 두 발로 걷고
친구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수있고

가슴엔 사랑이 남아있으니
감사하며 살아가야죠...
생동감 넘치는 初夏입니다.
늘 ~ 건강하시고
활기찬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 아침에 좋은 글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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