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8일 (일)
(녹) 연중 제23주일 예수님께서는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신다.

자유게시판

서울대교구 쇄신을 위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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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ac [rosac08] 쪽지 캡슐

2024-07-21 ㅣ No.231992

평생 교인임에도 사제 인사 무심하다 일부 세력들 투서질로 무고 당한 사제에 대한 서울대교구의 일방적 인사폭력에 그 억울함 접한 신자들 집단 움직임을 초반에 찍어누르고 심지어 제출된 증거자료들조차 덮어버리는 일련의 과정을 고통 속 지켜보며, 오랜 기간 침묵 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30여년 간 자행된 인사폭력 사례들 접한 계기). 성당 내 단체들/임직원들 (고인물)은 성당 주인인냥, 새로 부임한 사제 말 듣지 않습니다 (듣는 시늉만 하고 무시). 그들이 모시는 신은 돈주머니일 뿐. 성당 자금의 투명한 관리를 주장하는 의견에 불만 축적하며 윗선 비호받는 성직 수도자들에 선동되어 명수 모아 중상비방, 모략으로 사제를 축출하는 게 비일비재 하며, 교구에서 바로 덮기에 직접 경험치 않으면 모릅니다. 저희 본당 경우, 30 년 전 신자 투서질로 축출되신 사제께선 이상한 신심 전파가 그 명목으로, 당시 주장한 이상한 신심이 성체조배였습니다. 영양가 있는 저희 구역 신자들 관리 (이임후에도) 열심인 배부른 특정 사제는 우쭈쭈만 해주니 반기고, 구원 설파하는 사제는 무고하고 투서질로 축출하는 게 이들 패턴으로 고착화되어, 저희 본당 사제 임기와 거룩함은 반비례하는구나 합니다.

 

자유게시판, 모 자매의 루이사뜻 반대(국내외 사이트 수년간 예의 주시)엔 의견을 같이 하나가재울성당 사무장의 신부님 모함 건에선 의견이 다릅니다. 물론, 이마저 아는 내용의 한계로 말 자제할 뿐. 본인 의협심(한풀이) 하나에 꽂혀 타인 함부로 재단하고 폭주하여, 가재울 성당 글에 댓글* (논쟁에 휘말릴 에너지/시간 없어 삭제) 다니 바로 루이사 추종자로 몰고 적은 바 없는 용어를 인용부호로 강조까지 하는 사실 왜곡에, 개인 의견이 얼마든지 임의로 자체 편집될 수 있고 제한된 정보만으로 함부로 말함을 삼가 해야함, 다시 깨닫습니다정제되지 않은 글 난무하는 온라인 상, 글 남기는 걸 선호치 않고 초반 루이사 뜻 영성 무리들 움직임에 대한 해당 자매 글 추천한 입장에서 실소를 금치 못하겠습니다. 부족한 제가 식별한 바에 따르면, 교도권의 결정에 순명함이 도리며 국내외 해당 무리들 행태는 교회 분란만 야기하고 있어 자제되어야 한다 봅니다.

 

참고로 삭제한 댓글* 다음과 같음 (글 올린 후 확인하니, 캡쳐 내용 보이지 않아 하단 입력):

텍스트, 폰트, 스크린샷, 번호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

 서울대교구는 쇄신을 절실히 요합니다. 교회내 적잖은 단체가 주머니/허영심 채우는 이익집단으로 전락한지 오래며, 봉헌된 이들의 세속화 등 신앙을 취미 정도로 여기는 무늬만 신자인 이들과 영합, 이임후에도 영양가 있는 신자들 관리하는 거짓예언자들 넘쳐나 어느 때보다 분별을 요합니다. 여기에 신자들 무관심과 선동된 일부 신자들 무고(투서질)만으로 수십년간 자행된 주교단의 일방적 인사폭력으로 병들어 가는 거룩한 사제들도 있습니다. 신자들 서명이나 집단 행동을 순명이란 미명하에 찍어 누르며 간신히 지탱하고 있으나 하나둘씩 썩은 곳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주교 종신제 및 공동체 내 고인물로 인한 각종 폐단들 개선해야 하며, 많은 기도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l  주교들의 인사폭력-종신제의 폐단

http://www.catholicpress.kr/m/view.php?idx=2427#

 

l  루이사 뜻 영성 관련 국내외 사이트 

텍스트, 스크린샷, 소프트웨어, 웹 페이지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

[#목요특강5] 루이사 피카레타의 하느님 영성의 오류에 대해서 (2022년 12월 8일) (youtube.com)

The Divine Will: Is it Legitimate? Explaining the Faith with Fr. Chris Alar (youtube.com) (2023.12.10)

2년간 매일 출근 전, 새벽 4시 묵주기도 및 미사, 자비심 기도 함께 해왔던 채널로 최근 루이사 뜻 영성 강사 초대해 분란 야기한 계기로 탈퇴.  90년대 접한 성녀 파우스티나 자비심 기도, 매일 오후 3시 바치는데 (여의치 않은 상황엔 화살기도), 국내 루이사 영성 추종자들이 자비심 기도와 심지어, 성모님 메시지 체나콜로까지 엮어 판촉(?)하며, 수도자들 사이 매우 깊이 퍼져 있음을 확인.

 

 

부당함에 제 잣대로 스스로 정의롭다고 더 큰 불의 자행하지 않으려,

자제하고 또 자제하며 교회 쇄신을 위한 글들 정리하였습니다.

 

마귀는 신자들의 입을 통해 사제를 공격합니다.

감히 교회를, 봉헌된 분들을, 사유화하려 마십시오.

교구는 신자들 돈주머니(분별없는 혀)에 휘둘려 온갖 불평불만들, 고객불만 접수 처리하듯 마십시오. 

성소 감소를 염려하기 전에 거룩한 사제들 지켜주십시오.

 

 

주님을 두려워 않고 자기 세력 형성에 급급한, 사탄이 그 소유권을 주장하는, 동료들을 시기 질투하며 중상 비방하는 성직수도자들도 분명 있습니다. 성모님께서 피눈물 흘리십니다.

 

이 세상은, 좋으신 주님께서 밀과 가라지를 걸러내는 (아직은, 심판이 아닌 자비) 과정 중이며, 특정 복장만으로 거룩함이 보장되는 것도 아닌 저마다 맺은 열매를 보고 참된 목자/신앙인임을 보려 합니다. 식별의 지혜 또한 주님께서 주셔야 가능하기에 그것을 청합니다.

 

지금 이 귀한 자비의 시간, 주님 앞 죄인으로 진정한 회개를 통해 그분을 마주하는 그날, 부끄럽지 않고자 매일 노력합니다: 는 잘못(실수)이 아니라, 내 수준 (생각, 판단, 어둠)에 갇혀 있는 것. 저마다 속에 든 게 나온다.

 

 

몇 년 전, 본인과 전혀 무관하다 여기던 일을 계기로 교회의 쇄신을 고통 속에 기도하는 교우입니다.



평화를 빕니다.

 

 

P.S. 타인을 곤란케 하는 성급하고 무례한 언사, 객관적 합리적 사고 전무한 무조건적 편가르기 (스스로는 온전치 않은 건지 팽배한 끼리끼리 문화) 와 아전인수격 해석 자제 요망. 몇 개월 지켜보니, 본인 의견과 다르면 '두더지 잡기' 하듯 공격하는 행태로 분탕질 하는 이들을 가만 놔두는 이유가 있어 보임. 내면이 병든 이들 안타깝지만 무대응과 무관심이 답이며, 다름에도 온유함으로 품는 주님의 자비를 닮기를 바람.

 

 

FYI. 오전 8시 이전 신부님 작성글 (231981) 오후 5시 전 사라짐, 아래 본인 댓글도 전체 목록에서 없어짐.

내용으로 '가재울' 또는 작성자 ID 검색하니 댓글 (231987) 조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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