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8일 (일)
(녹) 연중 제23주일 예수님께서는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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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염추기경님때 정직되던 기준과, 지금기준이 다르니. 반발이 생길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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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진 [juliana1019] 쪽지 캡슐

2024-07-21 ㅣ No.231999

+ 찬미예수님

 

저는 오늘,

김지영신부님이... 너무도 당당하게 자신의 무고함을 밝히는 글을 올리는것을 보면서,

 

적잖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전임 2명의 교구장님때에는, 있을수도 없었고 있지도 않은 일이었으니까요.

 

왜 그당시에는, 이러한 일이 없었느냐!

 

두분 전임 교구장님때에는,

솔직히... 정직 & 면직의 기준이...

라인이냐 아니냐 였죠?

(자발적이거나, 사고를 쳐서 누가봐도 수긍할 경우 제외하고,

일방적으로 당하는(?) 케이스의 경우)

 

아랫글의 rosa 님의 글 내용도, 

이와같은 맥락입니다.

 

자매님이 지난 30년간 지켜봐왔던 사제인사의 부조리함.

 

저는 그말이 어느정도... 이해가 되고, 와닿습니다.

 

자매님이 잠깐 언급하셨던 '루이사' 와 연관된 사제들의 경우도,

 

사실... 제가 이런말까지 안하려고 했으나...

 

- 문** 신부의 경우, 황인국 몬시뇰님 라인이었다는 말도 들었구요.

 

그동안, 두 교구장님 연배가 있으시다보니, 

다소 젊은 신부들이, 뭔가를 진취적으로 한다하니... 오히려 응원을 하고 키워줫고.

 

그러한 방관이, 지금 현재까지 온것입니다.

 

또한, 6/4 자로 정직된 이해욱신부의 경우,

전임 교구장님 계시는동안에는, 

가톨릭회관에 끊기모 사무실까지 마련되어 있을정도 였으니까요?

 

또한, 지금 문제가 되고있는 김지영신부님도

솔직히, 정추기경님이 계실때 이러저러한 자리 많이 맡으면서,

나름 젊었을때 교구에서 필요한 일들 하셨던 분이셨구요?

 

그런데, 최근에 새로운 교구장님이 앉으시면서,

 

교구장님은, 수도자출신이다보니.

무엇보다도 영성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라인같은거 따지지않고, 영적으로 교회가 굴러가는것을 바라시다보니,

 

잘못된 부분을 고치려고 하는데,

 

그 잘못된부분들이... 하나같이 무어냐!

 

전임교구장님때 그저 귀엽게보시고 방관하던 문제들인거죠?

 

그러다보니, 

6/4 에 정직당한 두신부 입장에서는,

 

자기들은 전임교구장님들 계실때는, 

그냥 조용히 묻어가면서, 오히려 칭찬도 들으면서 잘 지내왔었는데.

 

어디서나타난 주교라고, 교구장행세를 하니,

꼴같지도 않은거겠죠?

 

아닌가요?

 

 

* 퇴원후 몸이 안좋아서, 반년가량의 시간동안,

손님신부로 미사시간 채운 행위.

 

그것에 대한 변명을,

'주교님도 몸아프면 쉬라고 하지 않으셨나요?' 라고 하고있습니다.

 

전임 교구장님때, 그렇게 사목해오셨던거죠. 아닌가요?

 

 

* 제가 느낄땐,

오늘의 김지영신부의 행동은.

 

'정순택 교구장님 길들이기' 행동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정진석추기경님 계실때 이쁨 많이 받으셨죠?

그래서, 하고싶은 대로 편하게 사목하면서 지내왔고,

늘 하던대로 가재울에서도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새로운 교구장님 체계에서는, 

그러한 FreeStyle 을 터치하니, 얼마나 화가 나겠습니까?

 

그래서, 자기 의견과 같은 신자들 모아서, 

교구에 대항하고 있는것이구요.

 

 

* 또한, 솔직히...

지금 이러한 제스처... 김지영신부 혼자만의 생각이었습니까?

 

김지영신부 먼저 제스처 보이고,

이해욱신부가 뒤따라서, 한바탕 또 일으키려고 했던거...

 

저는 다 보입니다!

 

아닌가요?

 

 

* 일반신자로써 한마디 하겠습니다!

 

오늘, 김지영신부님 소명글을 보고나니.

솔직히 기가막혔습니다.

 

만약, 제가 속해있는 본당 주임신부님이셨다면, 

투서는 수백장 들어갔을겁니다!

 

아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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