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7일 (화)
(백) 한가위 사람의 생명은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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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딸] 냉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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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오로딸 [communi0630] 쪽지 캡슐

2024-08-12 ㅣ No.1758

냉담 중입니다

 

 

북트레일러 https://www.youtube.com/watch?v=7ES94YEWsfw

 

여기 성당을 쉬고 있는 한 젊은이가 있다. 그녀의 세례명은 체사리아. 일곱 살 때 엄마 손에 이끌려 처음 성당에 갔다. 그런데 너무 졸렸다. 그런데도 무엇이 좋았는지 초등부, 중 고등부를 거쳐 청년회까지, 그리고 청년성서모임 봉사도 했다. 그런데 현재는 쉬는 교우이 다. 처음 성당에 갔던 순간에서 시작하여 냉담 중인 지금까지, 신앙의 여정을 돌아보며 하 느님께서 주신 기쁨과 열정, 사람들 사이에서 겪었던 행복과 어려움, 외로움을 찬찬히 살펴 본다. 여러 체험과 감정 사이에 가려진 체사리아의 진짜 속마음, 하느님을 향한 참된 마음 은 어떤 것일까? 

 

‘냉담 중입니다’는 작가가 자신의 실제 신앙의 여정을 바탕으로 그리고 쓴 만화 신앙 일기 다. 신나는 미사, 세례성사와 고해성사, 대모님, 성당 친구들, 피정, 청년회 활동과 성서모임 등 성당에 다녀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소소하고 평범한 신앙이야기가 무심한 듯 툭 그려놓은 만화 속에 녹아들어 나의 이야기로 새롭게 다가온다. 밝은 이야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어둡고 힘든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순간에 주님께서 함께 하신다. 비록 지금 느끼지 못할지라도. 

 

나의 신앙 여정은 어디쯤일까? 그분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지. 그리고 내 마음속에는 어떤 말이 숨겨져 있는지 가만히 귀 기울여 보자. 하느님께서는 어제도 항상 기다리셨고 지금도 기다리시기 때문이다. 주변에 신앙생활로 다시 초대하고 싶은 쉬는 친구나 가족이 있다면 이 책을 건네보는 것은 어떨까? 귀여운 그림체의 단순한 만화책이라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자신의 이야기가 다른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다는 작가의 진심이 함께 전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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