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7일 (화)
(백) 한가위 사람의 생명은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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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작음] 그레초와 성 프란치스코의 어둔 밤이 맺은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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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희 [minoriten] 쪽지 캡슐

2024-08-27 ㅣ No.1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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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서 평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가 그레초에서 주님 탄생을 재현한 사건은 매우 유명하다. 그리고 매년 성탄을 맞아 구유를 제작하는 것은 교회의 일상적인 모습이 되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에게 성 프란치스코가 그레초에서 성탄을 재현한 사건과 성탄 구유가 어떤 영성적 의미를 지니는지 해설하는 책은 국내에서 잘 찾아볼 수 없었다. 즈지스와프 요제프 키야스 수사는 이 책을 통해 이러한 해설을 시도했고 훌륭한 결과를 얻었다. 그는 “어둔 밤”의 비유를 활용하여 그레초의 경험을 프란치스코가 위기를 극복하는 순간으로 해석한다. 이는 예수님의 인성 안에서 하느님을 만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이 책은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를 오늘날 우리의 영적 여정을 위한 모범으로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레초에서 있었던 성 프란치스코의 체험을 떠올리며 저는 여정과 길을 걷는 것의 의미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여정은 때로는 한낮이나 새벽에, 또는 저녁에 이루어지곤 하지만, 중요한 한 자리를 차지하는 밤에도 이루어집니다. 그레초에서 프란치스코는 밤 동안 걸어 새벽에 도착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아시시의 가난뱅이는 자신의 내면과 친인척, 젊은날의 친구들, 함께 살아가는 동료들, 당시 교회 공동체라는 관계 속에서 수많은 밤을 지나왔습니다.”

_교황 프란치스코의 「추천의 글」 에서

 

목 차

 

옮긴이의 말

약어

 

추천의 글

어둔 밤: 인생이라는 여정 (교황 프란치스코)

“영적인” 소개의 글 (총봉사자 카를로스 A. 트로바렐리)

 

머리말

 

가야만 하는 길

첫 번째 어둔 밤과 부르심: “프란치스코야, 가서, 나의 집을 고쳐라!”

두 번째 어둔 밤

그레초와 거듭남

어둔 밤의 열매

 

맺음말

 

지은이 소개

 

즈지스와프 요제프 키야스 신부 (Zdzisław Józef Kijas)

 

1960년 폴란드 지비에츠 인근 페벨 실레미엔스카에서 태어났다.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폴란드 크라쿠프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와 스트레파의 복자 야고보 관구 회원으로 1984년 종신서원을 하였고 1986년 사제로 서품되었다. 벨기에 루뱅-라-뇌브 가톨릭대학교에서 교의신학과 종교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폴란드 크라쿠프 수도자 신학원, 루블린 가톨릭대학교, 크라쿠프 교황청립 신학대학교(현재 교황청립 요한 바오로 2세 대학교)에서 가르쳤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로마 교황청립 성 보나벤투라 신학대학교의 학장을 역임하였으며, 이후 10년 동안 교황청 시성성에서 일하였다. 2024년 현재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시복시성 총청원인으로 일하고 있으며, 대학에서 강의도 하고 있다.

『Brulicante di vita: 800 anni della regola di san Francesco』(2023)를 비롯하여 다양한 언어권에서 출판한 여러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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