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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오스타시스(Homeosta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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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오스타시스(Homeostasis)
라틴어의 ‘동일한’ 또는 ‘거의 일정하다’는 의미의 호메오(homeo)와
‘상태’라는 의미의 ‘스타시스(stasis)’에서 따온 말이다.
인체에는 항상 어떤 이유로 원래의 상태가 흐트러지려고 할 때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려는 생리적 기능이 작용하고 있다. 그 기능을 호메오스타시스(Homeostasis)라고 한다. 항상성(恒常性)으로 번역된다.
호메오스타시스(Homeostasis) 즉, 항상성(恒常性)이란 사람의 몸 안에는 여러 종류의 리듬이 있다. 심박동, 호홉, 수면
각성 리듬 등이다. 우리 몸은 이런 리듬들이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 이런 리듬이 완전한 조화를 이룬 상태를 말한다.
우리 몸에서 호메오스타시스(Homeostasis)는 주로 자율신경과 내분비계에 의하여 유지된다. 예를 들어 바깥 기온이 낮으면 교감신경이 긴장하여 피부혈관이 수축하고, 피부로부터의
방열을 적게 하며 반사적으로 대사가 높아져서 산열을 발생시켜 체온의 항상성이 유지된다. 다시 말해 생물이
온갖 환경에 있더라도 체내의 상태는 대략 일정한 상태로 유지되는 현상을 우리는 항상성(恒常性)이라고 한다. 그 항상성이 건강하게 유지되므로 몸이 평형과 조화를
이룬 상태를 갖게 되는 것이다. 사람이 아주 더운 환경이나 추운 환경에 있더라도 체온이나 체액의 삼투압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은 이 항상성의 원리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