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4일 (목)
(녹) 연중 제29주간 목요일 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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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의 칼인가 열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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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삼순 [suna11] 쪽지 캡슐

2024-10-08 ㅣ No.13453

필라델피아 더 웨일 보헤미안 렙소디 등등

동성애자를 소재로 다룬 영화에서 주연의 연기가 무척 애잔하다

인류는 이성과의 사랑과 결합으로 자손이 번성하여라 하신 창조주의 명령 즉

기독교의 윤리관에 의해 이어지고 존속되고 있다 이러한 신의 질서를 반하는

행위인 동성애는 인류가 경계해야 할 죄악으로 단죄된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말라죄와 죄인을 이해하자로 또다시 죄와

죄인을 받아들이고 사랑하자로 요구한다 인권을 위시하며 ..

사탄은 교묘하다 선과 악을 시차를 두고 바꿔 버렸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창조주께서 세우시고 명하신 질서와 명령을 따르는 신앙의 공동체다

초기교회의 순교자들은 이단과 맞서고 신의 계명을 지키고 옹호하기 위해

박해도 두려워 않고 피를 흘렸다 교부들은 신앙의 진리를 수호하는데 어떠한

위협과 핍박에 굴하지 않았다 그러한 피와 땀 눈물이 오늘의 카톨릭 성교회입니다

과거에는 신앙 자체의 배교를 요구 했다면 현재는 인권과 평등을 내세우며

신의 계명을 편견과 몰이해로 치부하고 무너뜨리려 한다..대응은 단호함 이어야 한다

근래 마더라는 여성인권 단체가 성체를 훼손하고 불태우는 모독을 저질렀다

그들은 그 행위가 얼마나 큰 죄인지 모르지만 성교회는 안다 하지만 이러한

죄악에 대한 보속과 속죄 희생이 없었다 신의 분노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성서를 요약하면 나는 너희의 창조주다 너희는 내말을 듣고 그대로 따라라입니다

제일 큰 계명은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 다음은 이웃의 사랑하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율법학자의 답변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은 신의 명령에 순종함입니다 어떠한 비난과 공격과 회유에도

굴하지 않고 좁은길 험한길을 간다 교부들 순교성인들은 그렇게 삶과 목숨을 바쳤다

세상은 상술과 기만으로 이득을 취하고 목표를 이루려 하지만 성교회는 신의 게명과

진리 신의로 일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자선이 되었든 전도가 되었든 ..

시복시성이 엄격했던 것은 진실이 결여되면 신의 역사가 성역이 부정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성당에서 가장높고 중심에 모셔야 할 성사는 구석으로 몰리고

복음 말씀에 대한 강론은 드물다 신자들의 마음에서도 그렇게 치워지지 않을까..

영화 윈드리버에서 인디언후손의 독백을 기억한다

난 내 자신하고만 싸우기로 했어 어차피 세상은 못 이기니까 ..삶은 고통에

익숙해 지는거야현실을 자각하는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과 시각에 따라

대응도 달라질수 있다 그러나 신앙인은 신의 뜻에 반한다면 만신창이가 되더라도

맞서야 한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싱어의 가사 중 어머니 내가 총으로 사람을

죽였어요 죄값을 치렸지만 죄는 짓지 않았어요’ ..많은 관중이 열광 했다.. 시대의 광기

를 느꼈다 현세는 부끄러움을 상실한 시대가 되었다 인간은 없고 인간보다 물질과 돈

이다 영혼과 정신은 가볍고 물질과 탐욕은 무겁다 황금만능 주의가 우상이 된 세상이

신의 질서와 계명을 구태하다 치부하며 버리라 요구한다 그러나

카톨릭 성교회는 베드로의 열쇠가 아닌 칼이다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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