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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주인도 하늘의 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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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주인도 하늘의 신이다
세상에서 값을 치렀다 해도 신의 심판은 남아 있다
과연 살아 죄를 지울 선행을 얼마나 하고 살아갈 수 있을까
인간은 죽을 때까지 죄의 마침표란 없다
다만 신의 모상을 닮아 자유 속에서도 신적인 마음의 기도가 있다면 영혼을 구하는 지름길이 있지 않을까 묵상해 본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