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 (목)
(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죄의 주인도 하늘의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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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이 [heojunglee] 쪽지 캡슐

2024-10-19 ㅣ No.104297

 

 

죄의 주인도

하늘의 신이다 

 

세상에서

값을

치렀다 해도

신의 심판은

남아 있다 

 

과연

살아 죄를 지울

선행을 얼마나

하고 살아갈 수

있을까 

 

인간은

죽을 때까지

죄의 마침표란 없다 

 

다만

신의 모상을 닮아

자유 속에서도

신적인 마음의

기도가 있다면

영혼을

구하는 지름길이

있지 않을까 

묵상해 본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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