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4일 (목)
(녹) 연중 제29주간 목요일 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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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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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4-10-23 ㅣ No.176986

백수가 말이 많습니다. 요즘 전공 혹은 취업 관련 혹은 논문 특허와 같은 것은 별 재미가 없습니다. 조급하게 보아야 할 것은 분명한데 그런데 별 재미가 없습니다. 봐도 흥도 않나고 이것 보아서 뭐 특별하게 내일이 바로 있겠어? 라는 마음이 듭니다, 어찌 보면 한심한 마음입니다. 그런데 영적인 독서를 읽고 있으면 참 천국이 바로 이것이구나라는 마음이 들고 다른것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복음 말씀과 독서, 성무 일도, 영적 독서를 읽고 있으면 참 속이 후련하고 너무 좋은 것입니다. 당장 내일이 어찌 될지 모르는 현실입니다. 배가 고파서 .. 요즘도 그렇고 요 몇칠전에도 굿뉴스에 구걸하는 분이 있던데요.. 저도 매 한가지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그 먹고 사는것에 너무 집착하고 싶지 않습니다. 온전히 하느님의 것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그 안에 있으면 너무 행복한데 어찌하겠나요? 주님이 알아서 해주실 것으로 믿고 있고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요즘 읽고 있는 영적 독서가 참 오늘 복음과 같은 것 같습니다. 일상의 삶을 살아가는데 규칙적으로 기도해라 입니다. 규칙적으로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상의 삶안에서 내게 다가오는 십자가를 잘 소화하지 않으면 내게 오는 결정적인 십자가에 결국 굴복 당한다는 것입니다. 마귀의 놀음에 내가 당한다는 것입니다. 하루 하루 나에게 다가오는 소소한 일상 안에서 주님을 찾는 것이 습관이 되어야 나중에 주님이 나에게 큰 십자가가 오더라도 나는 무난히 극복할 수 있다는 말씀을 영적인 독서를 통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영적 독서를 보면서 나름 바로 볼수 있는 것은 하루 하루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영적인 전쟁의 제일 앞에 서있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신부님들의 복음 묵상글이 참 대단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루 하루 정해진 시간에 기도하고 성경 말씀을 내 삶 속에 비추어 보고 내가 갈 곳을 성경안에서 찾아가는 것이 습관화 되어야 한다는 것이 요즘 읽고 있는 영적 독서의 핵심입니다. 일상 안에서 주님의 숨결을 찾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행복하고 좋은 말씀인데 제가 표현 방식이 부족한 것을 양해 바랍니다. 여러분도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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