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 (목)
(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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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 자녀 축복 노트 (자녀의 행복을 청하는 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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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 [cph] 쪽지 캡슐

2024-10-23 ㅣ No.1795

자녀 축복 노트

자녀의 행복을 청하는 100일

 

 

 

자녀를 향한 부모의 기도, 

하느님께 자녀의 행복을 청하다

 

매일 일상에서 자녀를 위한 기도를 바치도록 도와주는 《자녀 축복 노트》 시리즈의 두 번째 책 《자녀 축복 노트-자녀의 행복을 청하는 100일》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자녀가 순간의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참행복은 무엇인지 성찰하며 묵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글을 엮었습니다. 또한 기도에 앞서 일주일에 한 번씩 그 주에 묵상하면 좋을 주요 키워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청’, ‘긍정의 힘’, ‘대화’ 등에 담긴 본래의 의미를 천천히 돌아보며 자녀를 대하는 태도를 성찰하게 됩니다. 지난 2024년 상반기에 출간된 《자녀 축복 노트-자녀를 위한 하느님의 은총을 청하는 100일》이 많은 사랑을 받은 데에 이어 이번 책은 자녀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길 바라는 지향에 더 초점을 두었습니다. 《자녀 축복 노트》를 통해 하느님께서 주신 참행복을 청하며 기도드릴 때, 자녀와 함께하는 하루하루를 되돌아보고 그들과의 관계가 돈독해지며 한층 신앙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저의 자녀를 생각하시어 성령의 빛으로 이끌어 주시고 주님의 뜻을 따라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 본문 중에서

 

행복한 삶은 무엇일까?

자녀를 향한 지향을 떠올리며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

 

《자녀 축복 노트-자녀의 행복을 청하는 100일》은 기도를 처음 접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이들이 기도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먼저 하루 중 기도에 집중할 시간을 정하고, 앞장에 제시된 기도문을 천천히 읽는 것부터 시작해 봅시다. 이어서 본문의 묵상 글을 읽으며 자녀를 위한 지향을 떠올린다면, 점차 하느님께 자녀의 행복을 구체적으로 청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자녀의 입장을 헤아리며, 하느님께서 주신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을 만들게 됩니다. 또한, 초판 한정으로 제공되는 기도 체크표를 활용하여 매일 한 장씩 묵상 내용과 그날의 기도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100일동안 기도드리기는 쉽지 않지만, 노트를 다 쓰게 되면 세상에 한 권뿐인 기도서가 되어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소중한 영적 선물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아이를 사랑합니다. 그들은 우리의 아이이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예쁘게 생기거나 자신을 닮거나 자신처럼 생각을 하거나 자신의 꿈들을 실현하기 때문에 그들을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우리의 아이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들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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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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