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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so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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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살인을 저질렀는데, 그런 행위와 사건으로 누군가가 죽었는데도 이 세상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런 세상은 말 그대로 무심하고 무위한 세상일 것이다 그러나 이 세상의 모든 현실과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많은 것을 보여주고 말하므로 그런 일은 현세뿐만이 아니라 사후나 내세에서라도 정당하고 합리적인 심판이 있으리라는, 뒤따르리라는 의식을 지닐 수 있는 것이다이 세상의 모든 현실과 사실 속에는, 그러한 일에는 심판과 그 모든 것에 상응하는 상선벌악과 같은 실제의 작용과 작동이 반드시 따른다는 예형적, 모형적 패러다임과 프레임이 있으니 말이다 모든 이들의 인간성에 대한 이해와 통찰, 그리고 관용과 포용을 말하면서도 정의와 율법의 전개와 적용, 그 작용과 작동을 또한 이해하고 통찰해야 하는 것은 지성을 지닌 존재의 지성 정도와 상관없이 그 어떤 진실에 관한, 그 어떤 진실의 원리와 실제와 대한 것일 것이다 그래서 이 세상 모든 이와 이 세상 모든 일에 대해서는 늘 그 애처로움과 그 안타까움이 묻어 나올 수 벆에 없다 지성이 깊고 그 이헤와 통찰이 깊을수록 말이다 그래서 대체로 악하고 죄스로운 모든 이들이 서로에 대해서나 누군가들에 대해 저지르고 벌이는 모든 만행에는 악행과 범죄와 폭력이 늘 들끓는 것이다 늘 정의를 거스르는 악의와 불의가, 부덕과 부정이 넘쳐나는 것이다 그 모든 일애 대해서도, 역시나 그에 마땅하고 그에 상응하는 모든 작용과 작동이 뒤따르리라는 것도 언제나 모든 현실과 사실 속에 있으리라는 것도 분명할 것이다 그래서 그 모든 일이 벌어지고 일어났다고만 하는 데에는 그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은 실제로 없는 것이다 그 모든 현실과 사실 속에서 전개되고 적용되는 원리와 명제 속애서도, 그 모든 현실과 사실 속에서의 모든 작용과 작동 속에서도 최소한 거듭나고 새로나야 하는 실현가능한 의제의 구현이 반영되고 제시될 수 있을 때 그 모든 문제들에 대한 그 어떤 답이 있을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