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삶의 평화를 위해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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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나의 큰 탓이오 마음(내면)을 뒤흔드는 유혹들이 있다때론 권태와 충동, 욕정이 지배력을 보일 때가 있다 그런 유혹에 대책이 없는 내적 상태를 들여다 보면 나약한 의지, 지향점과 방향성이 없는(을 잃은) 실천 의지, 무기력한 생활, 나태한 습관, Non-self-control인 무절제하고 무모한 행태, 자제력이 없는 양태 등이 크게 드러나 보인다 그렇게 나의 인간성이라 할 수 있는 것들, 나라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나의 됨됨이와 성격에 대해 누구를 탓할 수 있을까 나라는 사람을 이렇게, 나라는 인간을 이 따위로 만들어 놓았다고 하느님을 탓해야 할까 아니면 인간적이고 사회적인 삶의 모든 주변 입장과 관계(상호 관계와 이해관계), 삶의 실태와 상황을 빚어내는 인간들의 의식과 행위나 그렇게 비롯되어 직면하게 되는 그 모든 현실과 사실을 탓해야 할까 아니면 그 모든 악화와 불행을 꾸미고 지어내며 그렇게 만드는 악마들이나 그 우두머리인 사탄이나 베엘제불을 탓해야 할까 이제는 깊이 생각해 볼 일이다 많은 인간들의 악행들과 죄과들이 선을 빚어내는 것이 아니라, 악도 선으로 꾸미고 이루어내는 하느님의 본질과 성격을 깊이 이해하고 통찰해 거듭나고 새로난다는 것, 회개라는 것, 치유라는 것, 참된 행복에 살아있는 사람됨 등 복음이 진리로서 실체적으로 드러내는 사람둘에 대한 그 진실을 말이다 공동체의 삶 바람직하게 함께 하는 공동체의 삶, 조화롭게 어울리고 아우르는 공동체의 삶, 의로움과 평화가 있는 공동체의 삶,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공동체의 삶, 참된 행복이 진실한 공동체의 삶, 삶의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이 충분한 공동체의 삶 등 그렇게 삶의 생명력이 넘치는 공동체의 삶 참된 희망을 품고 바람직한 삶의 전망을 지니고 삶을 잘 살아가자 나에게 모든 것을 다해 존재와 삶을 선사해 주신 분은 하느님이시다 누가 하느님처럼 그 모든 것인 생명을 줄 수 있을까 세상 속의 모든 악화와 불행 속에서도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라는 진리는 언제나 영원히 변함이 없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