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 (목)
(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신앙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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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섭 [bobalgun] 쪽지 캡슐

2024-11-16 ㅣ No.104316

 

신앙의 길

 

우리는 세상에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세상 도리를 따르고 있습니다 

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믿는 것도

나 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세상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봉사하기 위하여 

주님 안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산다는 것에 대해

쾌락을 위하여 살지는 않습니다

세상에 살면서 자신을 

버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세상엔 많은 즐거운 것이 있습니다 

환락이 있습니다

하물며 주님의 말씀을

생명처럼 여기며

그 사랑에 의지 한다는 것은

사람의 뜻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인으로서 살아가지만

세상의 한 일원 일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십자가가 있습니다

세상의 아픔을 우리가 짊어지고 가야 할지 모릅니다

세상의 눈물을 기도로 딱아 주어야 할지 모릅니다

우리는 주님의 뜻을 따를 뿐입니다

그것은 원수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먹고 살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그리고 나 만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우리의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같습니다

그리스도 인은 세상 속에서 평화를 누려 야합니다

우리가 먼저 세상에 평화가 되어 야합니다

그것은 감사하며 사는 것이고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주님의 삶입니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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