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 (목)
(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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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11월 21일]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초조할 때의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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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승 [bona24] 쪽지 캡슐

06:29 ㅣ No.177793

 

 

초조할 때의 믿음 -

 

저는 큰 근심 중에 있습니다.

온 수도회가

가는 실에 매달려있는 형국입니다.

일이란 그런 식으로 되어가기에

저는 이 사태가 더 많은 고뇌와 시련을

가져오리라 예견합니다.

먹고 자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저는 할 수 있는 한

하느님의 뜻에 굳게 매달리고 있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제가 고통스런 시간을 견딜 때

저는 자지도 먹지도 못해,

마치 제가 당신의 뜻을 받아들이지 않고

그래서 당신을 언짢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인들도 저와 같음을 아니

용기가 납니다.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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