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와 사랑이 없는 시대에는 역사 꺼리가 생기지요
역사 꺼리 없이 오손도손 평범하게 살면 안되나요
행복의 기본이 뭘까?
갖은 재물 많아서 뭐든 맘대로하지요
미인 에다가 키도크고 날씬하고 애교 철철 넘치는 아내를 재물을
응용해서 얻어냈습니다
아내도 크나큰 행복을 꿈꾸며 같이 살기로 했지요
매사 씀씀이에 절약이 필요없지요
최고급의 최신 유행하는 디자인 제일 좋은 옷을 사입지요
닐씬한 몸매에다 디자인 최 고급인 옷을 입으니 그야말로 영낙없는
공주지요
좋은 식당에서 친구들 만나며 제반 음식비를 서슴없이 지불하니
어울리는 친구들 무척 호강 스럽지요
고급형의 친구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요
둥글 납작 날씬환 승용차에 어여뿐 공주가 아주 잘 어울리지요
기사가 열어주는 승용차안으로 사뿐이 올라타지요
아주 멋진 고층 건물 앞 에서 승용차가 섭니다
기사가 열어주는 승용차 밖으로 나오지요
그 어여뿐 공주는 기사에게 수고했다고 수고료를 주머니에 넣어
줍니다
기사분 그야말로 행복하기 그지없지요
최 고급의 선물을 잔득 사들고 집으로 돌아오지요
가는곳 마다 그야말로 공주 대우를 받지요
며칠전 뉴스에서 보도됐던 한 귀절이 떠오르내요
우리나라에서 만든 화장품이 프랑스에서 각광을 받고있다구요
화장하는 방법도 우리것을 좋아한다고 하지요
옛부터 유명세로 날렸던 프랑스 화장품이 아니고 우리 화장품을
선호한다구 말입니다
꿈이 아닌가 여겨졌답니다
1967년대 이던가 프랑스에서 사온 분 두 갑을 어머니에게
드렸지요
그랬더니 어머니께서는 우리 동동 구루므를 섞어서 여러갑으로
만들어 동내 지인들에게 팔았다고 했었지요
사람마다 냄새를 맛더니 두말않고 사더랍니다
어머니 쓰시라고 드린건데...
지금도 그때 그일이 떠오른답니다
그 정도로 프랑스제 화장품이 좋았었지요
홍은동 달동내에 살때의 일이지요
1960년대 서울에는 변두리 동내에 이렇게 틀림없이 달동내가
있었지요
우리 화장품 속엔 인삼등 한약제를 배합해 만든것으로 알고있지요
요즘 말년 나이에 서초에 있는 모 아파트에서 단순 노무직 일을
하고 있지요
홍은동 달동내에서 잔뼈가 꿁은 본인이지요
78년동안 이러저런 환경에서 살아오면서 무척 많은 생각을 하며 산것
같습니다
나날들이 편하게 지낸적이 없었던 같습니다
그 여파로 지금도 근심을 놓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그 옛날 5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잘살았다면 지금 본인이 무슨
생각을 하고있을까하는 의문을 갖어 본답니다
지금 월 2~3백만원을 월급으로 받아 한푼도 쓰지 않고 저축을
한다면 년간 2천~3쳔만원 정도 모을수 있겠지요
십년동아 모으면 2억~3억이 되겠지요
최저임금을 받는 이가 한푼도 쓰지 않고 모은다면 10년에 2~3억이
되는 현실이지요
연봉이 1억 이상되는 이와 견주어 생각을 한다면 그야말로 삶의
레벨이 천지 차이가 나지요
우리는 대 기업을 세워 유지하고 있지요
늘 더 키우고져 정성을 다하고 있지요
물론 국내 뿐이 아니고 해외에서도 큰 공장을 차려 운영하고
있지요
우리의 생산하는 제품의 품질이 고급형이지요
우리의 제품을 타국에서 선호하는 편이라고 하지요
우리나라에서 만든 군수품도 잘팔려나가기 시작했다하지요
1950년 6.25 동란땐 총알하나 못만들었었는데 말입니다
우리가 발빠르게 해외로부터 돈을 벌어들여오고있지요
국내외로 갖은 고난을 겪으면서도 우리는 전진을 하고있지요
4.19 학생의거, 5.16군사혁명, 육영수 여사의 저격사건, 대통령의
유고, 광주 민주화 운동, 두 대통령의 탄핵 사태, 그리고 지금도
시국이 좋지 않지요
미군 만이 변함없이 우리땅에 와서 지켜주고있지요
우방 대통령이 예나지금이나 변함이 없다고 다독거려 주고
있지요
우리 힘으로 이나라를 지켜낼순 없을까
작은 나라 작은 땅덩어리라서 우리 힘으로 지켜내지 못하는
것일까
우리는 아마도 전세계에서 내분이 가장 손꼽히는 나라로
여겨지지않을까?
작은 나라인데 그나마 남북으로 분리돼 있지요
북한은 대단한 공산국가(봉건제도)이지요
6.25 남북 전쟁이후 어느덧 75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남북 경제와 정치 체게는 극과 극을 이루고있지요
북한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세대로 이어져 있고 우리는
여러인물로 이어져있지요
이승만, 박정희,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연, 이명박,
문제인, 윤석열로 이어지고있지요
북한은 세습제이지만 우리는 정당 정치를 그리고 대통령은
5년에 한번씩 선거를 통해 바뀌지요
박정희 시대까진 4년제였지요
북한은 오직 공산당 하나뿐이지만 남한은 여러당이 있지요
진보와 보수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하고있지요
그동안 보수에서 7명의 대통령이 나라를 대표했고 진보에서
3명이 대통령으로 나라를 대표했지요
우리는 본래 급하고 자기 주관을 내세우기 좋아하는 본래의
타고난 성격이어서 보수와 진보의 다틈이 무척 크지요
못살겠다 갈아보자둥, 능력이 없으니 탄핵으로 끌어내리는 둥
보수와 진보의 치열한 분쟁은 오늘도 도를 넘을 정도지요
본인이 성당을 일요일마다 미사에 참례하는 이유가있지요
6살부터 성당엘 다니기 시작했지요
늘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살고있음을 괴로워 했지요
좋은 직장엘 갈려면 이웃보다 공부도 잘해야하고 끝발도 있어야
하지요
사업도 치열한 경쟁속에서 이겨야만 튼튼한 사업을 그리고 재물을
갖을수가 있지요
양보와 의리는 찾기힘들지요
이렇게 시기와 편법으로 험난한 삶속에서 느낀바가 있답니다
선을 위한 마음가짐과 전도는 성당밖에 없었으니까요
주 일회씩 미사도중 옆사람과 예의있게 고개를 숙이며 평화를
빈다고 말을 건내지요
아칩 저녁 기도중 저녁기도엔 선에 대한 마음가짐 귀절이 있지요
이웃을 제몸같이 사랑하라는 문구가있지요
비록 실천을 못하더래도 또는 이웃이 비록 밉더라도 용서하고
다독거릴수있는 마음 갖음의 용기를 낼수있다면 아주 흡족한
일이 아닐까요
거친 세상 삶속에서 두번 세번 아니 여러번 반복헤서 용기를 낸다면
이웃을 용서할수있는 힘이 생기지 않을까?
평화를 빈다고 마주보고 고개를 숙일때 기쁜맴을 갖을수있지요
(작성: 2025. 0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