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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과 견해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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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보든, 눈으로 본다 무엇을 알든, 마음에 따른다Make no mistake 최악 속에(서의) 최선 십자가 가장 높은 그리스도의 진리를 아는 사람은 삶의 최선은, 죽음의 골짜기를 지난다 하더라도 자신이 지고 갈 자신의 십자가임을 알 것이다 사람이란 하느님의 피조물이며 하느님의 모상이라는 자신의 주된 성격을 지닌 사람이라면 하느님께서 주신 확답을 회피하거나 외면하거나 도외시하거나 나아가 거스르면 피할 수 없는 삶의 국면을 맞는다는 사실은 틀림없는 일이다 그런 스스로부터(하느님의 확답을 거스르는) 거의 모든 문제들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런 일들이 스스로에게서부터 스스로까지, 그런 스스로들이 함께 하며 서로에게서부터 서로에게까지 겹치고 합치고 쌓이고 누적되면 그런 삶의 시간들이 가면 갈수록, 더하면 더할수록 아주 복잡한 양상과 실태로 얽키고 섥킨 것들처럼 보이게 된다 모든 불의 불씨와 발화점이 있듯이 사람이란 바로 그런 불씨와 발화점을 갖는 것이다 그러니 누굴 탓하겠는가 알고 보면 모든 것이 다 스스로에게 문제가 있어서, 스스로의 문제로부터 시작된 일인 것을 누구든 제 십자가를 지고 가야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갈까나 고기를 잡으러 산으로 갈까나 바다로 가면 물고기들을 잡고 산으로 가면 멧돼지를 잡는다 국회로 가면 ? 선관위로 가면 ? 궤변의 네 박자 보통 어휘들, 곧 단어들은 문장의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서사된 문장들은 인물, 사건, 배경(상황, 정황, 뒷배, 백그라운드 등 포괄적으로)을 의미하고 내포하며 눈에 보이듯, 손에 잡히듯, 이해할 수 있게 쓰여지는 것이다 그런 서사들이 곧 작가의 능력인 것이다 그런 서사들로 작품을 쓰지 못하면 이제 심각한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국가의 수호자들 vs 꼬르바의 경호원들 인원 점검, 의원 점검, 사람 점검 넣다 빼다, 데리고 들어가다 데리고 나오다 밀어 넣다 끌어(끄집어) 내다, 상급자 하급자, 상사 부하 때론 스탠스를 더욱 분명히 해야 할 때도 있다 그렇지 않으면 죽도 밥도 되지 않기 때문에 밥을 지을건지, 죽을 쑬건지는 처음부터 결정하는 일이 아닌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