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주 너희 하느님께서 이 규정과 법규들을 실천하라고 너희에게 명령하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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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가기 전에 서울에 있는 어느 학교로 법원 서기보 시험을 치루러고
선친께서 동행 해 주셨습니다. 시험은 잘 끝났고 됐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결과는 안 되었고, 또 1년을 준비해서 시험을 치렀으나 또 되지 않았습니다.
법학을 4년 공부 해서 법이 딱딱해서 공부하기 까다롭고 성격도 완고하게 되는 것
같아 차라리 행정학과를 공부하는 것이 편할 것 같아서 8년을 공부했습니다.
행정학과를 나오면 동사무소, 자원 봉사자등의 서비스 기간이라 법학과와는 달
리 제약에서 마음 편한 직업이 될 것 같았습니다.
어느 날, 선친께서 초등학교 선생님을 하라고 해서 말씀을 듣지 않고 교사를
우습게 여겼습니다. 그래서 공무원 준비를 했는데, 면 서기도 우습게 알아
이것 저것 직업을 구하는데 힘이 들었습니다.
공무원도 수학 들어가는 과목이 취약해서 그 과목 없는 것을 피하다 보니
그것도 안되어서 결국에는 학교로 공개 채용해서 들어갔습니다. 일단
공무원이 되었지만 정년 퇴직까지 가서 다행입니다.
오늘 신명기 법규 규정만 들어도 마음이 완고해지니 생활에서 피해가는
생활이 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