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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n Strauss II / Voices of Spring(봄의 소리) Walt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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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n Strauss II / Voices of Spring(봄의 소리) Waltz, op. 410 - Riccardo Muti, Vienna Philharmonic
Johann Strauss 2세 ( 1825~1899) Voice of Spring waltz op.410 봄의 소리 왈츠 오스트리아 출신 작곡가로 주로 왈츠를 작곡했던 요한 슈트라우스는 1세와 2세가 있다. 부자간으로 아버지 요한 슈트라우스는 "왈츠의 아버지로 불리고 아들 요한 슈트라우스는" 왈츠의 왕"으로 불리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많이 알려져 있는 왈츠곡은 아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곡들이 많다. 이 곡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헝가리에 머물면서 리스트와 함께 어느 살롱에서 주인이 연주하는 피아노 연탄곡(連彈曲)을 듣고 영감을 얻어 즉흥적으로 쓴 곡이라 한다.
※연탄곡(連彈曲) : 1.한 대의 건반 악기를 두 사람이 함께 치며 연주하기 위하여 만든 곡 2.1대 또는 2대의 피아노로 2명의 연주자가 연주하는 곡. 연탄이란 연이어 혹은 연결되어 피아노를 친다 라는 의미로 같이 연주하는 것을 의미한다. 4 손용이라고도 한다. 피아노 1대로 2명의 연주자가 연주하는 것이 기본이다. Schubert / Fantasie in F minor D.940 op.103 - Maria João Pires & Julien Brocal
1. Allegro molto moderato 2. Largo 3. Scherzo. Allegro vivace 4. Finale. Allegro molto moderato 이 곡은 4악장으로 구분되어 있긴 하지만 (Allegro, Slow movement, Scherzo, Allegro with fugue), 악장간 브레이크 없이 20여분간 연주된다. 슈베르트의 또다른 유명한작품, 방랑자 환상곡 역시 브레이크 없이 4악장을 연달아 연주하는데, 전통적인 소나타 형식을 벗어나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시적, 음악적 감흥을 마음껏 발산하는 것 역시 두 작품이 비슷하다. 계속 듣다보면 F단조가 가지고 있는 비감 어린 정서가 가득한 환상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슈베르트. 환상곡 f단조, D.940 (Op.103) 슈베르트 생애의 마지막 해인 1828년 1월부터 4월사이에 작곡된 3곡의 네 손용 피아노 곡중에서 가장 처음으로 완성된 것이 이 작품이다. 슈베르트는 가끔 헝가리를 방문하였는데, 1818년과 1824년에는 조금 길게 머물렀으며 모두 제리츠에 있는 에스테르하지 백작의 별장에서 체제하였다. 1818년에는 백작의 두 명의 딸인 마리와 카롤리네의 음악 교사로 채용되었다. 두 번째 방문은 에스테르하지 백작의 초청으로 여름휴가를 겸해서 제리츠의 별장에 머물며 많은 연탄곡을 작곡하였는데, 4년 후에 작곡된 이 작품에서도 시작 첫 부분의 리듬과 장식음형에 헝가리적인 성격이 나타있어 제리츠에서의 추억을 엿 볼 수 있다.
이 곡의 헌정도 첫 방문에서 가정교사로 있으며 가르치던 백작의 두 딸 중에서 막내 딸인 카롤리네에게 헌정되었다. 이것은 1828년 2월 21일 자로 슈베르트가 출판업자인 쇼트에게 보낸 편지 중에 헌정자의 이름을 밝힘으로서, 생전의 슈베르트의 뜻에 따른 것이며 연탄곡이 주는 가정음악적인 이미지를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공개적인 연주기록은 없지만 완성 후 얼마 안 된 1828년 5월에 친구인 바우른펠트((Fduard von Bauernfeld)를 위해서 슈베르트와 라흐너(Franz lachner)가 연탄으로 연주하였다고 한다. 초판악보는 슈베르트가 사망한지, 반년 후인 1829년 3월16일에 빈의 A. 디아벨리사에서 간행되었다.
전곡은 끊임없이 이어지며, 전체가 소나타 형식으로 되어있으며. 크게 보면 4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것을 4악장으로 본다면 알레그로 악장-느린 악장-스케르초 악장 - 피날레 악장으로 피날레 악장은 알레그로(1악장)의 재현적 성격을 지닌다. 연탄곡이 주는 가정 음악적인 이미지에 어울리는 따스하고 서정적인 가요 적 선율은 소나타 형식으로 구성되어 발전되어 가지만 주제 선율은 크게 나누어 지지 않으며 새로운 주제와 함께 반복되는 주제 선율은 슈베르트 특유의 조바꿈으로 인한 화성적 색체와 리듬으로 느낌을 달리하며 지루함을 느낄 수 없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