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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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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더 생각나는말씀의 되새김 :
많은 장애를 뚫고 우리를 이 포교지까지 인도하여 주신 천주님의 섭리는 우리가 누리고 있던 평화가 가혹한 박해로 혼란된 것을 하락하셨습니다. ... 오늘 9월 6일 우리에게 순교하러 나오라는 주교님의 두번째 명령이 왔습니다. 우리는 마지막으로 미사를 드리고 나서 떠나는 위로를 받았습니다. 성 그레고리오와 함께 나에게는 영광으로 가는 길이 하나 뿐이니, 그리스도를 위하여 죽음을 원하노라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얼마나 위로가 되는 것입니까? 맛이 달고, 쉬기 좋은 그늘을 주며, 승리를 위하여 우리 대신 하느님의 인자에 천만 번 감사드려주시며, 우리 가엾은 신앙인들에게 구원을 보여 주시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