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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교황 후보, 유흥식 추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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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5-04-24 ㅣ No.232789

 한국인 최초 교황 후보, 유흥식 추기경  

 

한국인 최초로 교황 후보에 오른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세계 가톨릭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최대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는 최근 발표한 12명의 차기 교황 후보 명단에 유 추기경을 포함하며, 

그의 경력과 역할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유흥식 추기경, 어떤 인물인가?  

 

유흥식 추기경은 

1951년 충남 논산 출생으로

1979년 로마에서 사제품을 받으며 교의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대전교구장으로 활동하며 

남북한 화해를 위한 포콜라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2021년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으로 임명되며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고위직을 맡았습니다

 

그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교황청 내에서 영향력을 키워왔으며, 

 

평화와 화해의 대화를 모색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과의 교류를 위해 4차례 방북한 경험이 있으며, 

 

아시아 교회의 성장과 역할을 강조해 왔습니다

 

교황 선출을 위한 콘클라베는 

교황 선종 후 15~20일 내에 시작되며, 

 

만 80세 미만의 추기경들이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비밀 투표를 진행합니다. 

 

유 추기경은 73세로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모두 갖추고 있어 이번 콘클라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아시아 출신 교황 후보는 필리핀의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추기경과 유흥식 추기경 두 명뿐이며, 

 

아시아 교회의 성장세를 반영해 교황이 배출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유 추기경이 교황으로 선출된다면, 이는 한국 가톨릭 역사상 최초의 사건이 될 것입니다. 

 

또한, 

2027년 서울에서 열릴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아시아 교회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의 

소탈하고 열린 리더십,

탁월한 업무 추진력,

 

그리고 

남북한 화해를 위한 노력이 교황 선출 과정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이며, 

 

한국 천주교계는 그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콘클라베에서 

유흥식 추기경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그리고 

한국인 최초 교황 탄생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이 올지 

 

세계 가톨릭계가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Jtbc News) 

 

 

위 사진은 친구(청색T샤스)가 로마에서 같이 유추기경님과 사제품을 받았다고 보내온 사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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