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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05.30.금) 한상우 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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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금."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요한 16, 22)
예수님 안에서 주어지는 빼앗지 못할 참된 기쁨이 있습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두려움과 근심을 아십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슬픔이었고 사랑하는 제자들과의 이별은 아픔이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체험하는 슬픔과 아픔은 지나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기쁨은 하나되는 현실이 됩니다.
하느님과의 깊은 일치는 내면의 평화와 사랑의 생명력으로 우리를 가득 채웁니다.
십자가의 수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영혼의 기쁨입니다.
그래서 기쁨은 고난을 통과하며 더 깊어집니다.
기쁨을 주시는 분에게서 참된 기쁨을 배워나가는 참된 기쁨의 사람이 됩니다.
참된 기쁨을 살아가는 사람은 예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사랑하기에 평화가 있고 사랑하기에 기쁨이 있습니다
이렇듯 기쁨은 삶으로 살아내는 기쁨입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살아가는 오늘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힘겨움 속에서도 웃을 수 있는 은총이 영혼의 깊은 곳에서 솟아납니다.
그 은총이 빼앗을 수 없는 기쁨입니다.
예수님의 기쁨은 바로 우리자신입니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이 순간이 사랑의 기쁨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