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6일 (토)
(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부모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 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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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도출판사] 향심기도 심화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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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도출판사 [bundopress] 쪽지 캡슐

2025-07-24 ㅣ No.1969

 

 

 

 

 

향심기도 심화의 길

- 하느님의 현존 안으로 더 깊이 더 넓게 -


   향심기도는 그리스도교 관상 전통에서 비롯한 것으로, 하느님 현존에 고요히 머물며 내적 침묵 속에서 그분의 사랑을 체험하는 기도이다. 저자 데이비드 프레넷은 관상 여정이 깊어짐에 따라 기도 수행에서 새롭게 해야 할 것과 그대로 두어야 할 것을 안내하고, 향심기도가 어떻게 하느님 사랑에 자신을 온전히 내맡기는 여정이 되는지 영적 계절이라는 은유를 들어 설명한다

 

  이 책은 향심기도를 심화하는 방법을 찾고 있는 수행자들을 위해 쓰였지만, 이제 막 관상의 길에 들어선 초심자들에게도 친절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저자는 이렇게 강조한다. “성령과 당신의 직관이 안내자가 되게 하라.”

 

내가 아는 한, 이 책은 향심기도에 관한 가장 훌륭하고 가장 포괄적이며 가장 실용적인 책입니다. 이 탁월한 저작을 통해 데이비드는 여러 귀중한 통찰들을 나누는데, 이것들은 자신이 향심기도를 수행하며 얻은 경험과 관상의 길에서 사람들과 함께 걸으며 쌓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입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관상가로 살아온 그의 경험은 그와 같은 삶을 살고자 열망하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지침이 될 것입니다. 그는 실천적인 문제에 있어 훌륭한 조언자로, 나는 그의 판단에 기꺼이 의지할 수 있습니다. 데이비드는 향심기도와 관련해서도, 나 개인에게 있어서도 하느님께서 주신 가장 큰 선물 중 하나입니다.”

_토마스 키팅

 

이 책은 단지 향심기도의 방법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초월적 신비이신 하느님과 일치하기 위한 관상적 태도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합니다. 더 나아가 향심기도가 궁극적으로 도달해야 하는 기도와 삶의 통합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고 있으며, 기도와 삶의 통합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합니다. 이 책은 기도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친절한 길잡이가 될 것이고, 이미 기도의 여정을 걷고 있는 이들에게는 하느님 체험 심화의 길잡이로서 영적 성장을 돕는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_제주교구장 문창우 비오 주교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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