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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목요일 / 카톡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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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8월 7일 목요일
모세의 대단함은 성경을 읽고 묵상할수록 깊이 느끼게 됩니다. 모세의 삶에 비한 제 삶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저 무난한, 그저 좋은 목자를 꿈꾸는 마음을 감추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거듭 불평하고 대놓고 항의하는 참 골 아픈 백성들을 품고 또 품으며 애달파 하는 심정, 참고 또 참으며 주님께로 이끄는 모세의 진심을 대하며 부러움을 넘어 송구해지는 것입니다.
저는 이토록 모자랍니다. 제가 이처럼 못났습니다. 그러기에 부탁드립니다. 제가 모세처럼 꽉 찬 사랑을 살아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속 깊이 ‘덤’으로 더 받은 목숨의 소중함을 기억하도록, 하여 선물해주신 매일을 허비하지 않고 충실히 살아가도록 빌어주십시오.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주님께서 얼굴을 마주 보고”(신명 34,10) 살아가는 사제가 되어 살도록 도와주십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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