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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금요일 / 카톡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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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8월 29일 금요일
예수님은 세상의 관념에 맞서고 우리의 생각을 뒤집으시는 분이십니다.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세상의 가장 낮은 자리에 계셨습니다. 가장 고통받는 자리에서 갖은 고통을 감당하셨습니다.
오늘 교회가 기념하는 세례자 요한은 참으로 하느님께서 초대하신 낮고 낮은 자리를 충성되고 열심히 고수했습니다. 그렇게 주님께 기쁨이 되었습니다.
낮고 작고 초라하기까지 한 끝자리를 묵묵히 지켜냈기에 주님께 칭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더 높아지고 훨씬 우월해지며 크게 인정받기를 소원하는 마음을 벗어내지 못합니다.
부디 오늘 세례자 요한의 삶이 우리를 깨우는 주님의 채찍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꿈이 세례자 요한처럼 순수하고 소박하여 주님께 기쁨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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