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7일 (일)
(녹) 연중 제26주일(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 맏아들은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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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섭 [bobalgun] 쪽지 캡슐

2025-09-13 ㅣ No.104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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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그 자녀들에게 은총을 주셨습니다

먹고 마시며 계절 따라 입을 수 있는 옷을 주시고

그렇게 평범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우리가 평범한 삶을 살아가지만

이 길은 아무나 가는 길이 아닙니다

하루하루 직장에 꼬박꼬박 출근을 하고

하루 세 끼 밥을 잘 먹고 사는 것도 

또한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크고도 놀라운 일인 것입니다

하지만 이 일은 큰일이라 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작은 일이 위대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행복인 것입니다

부족함이 없는 것이란

많이 가져서 풍족함을 뜻하지 않습니다

작지만 만족할 줄 알고

아파도 잘 치료 받아 또 건강해 질 수 있는 것

그렇게 내가 자진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풍족한 것입니다

그러니 작은 것은 모든 이들의 길입니다

그리고 생명이 있습니다

그것이 예수님이고 신앙입니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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