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6일 (금)
(녹) 연중 제25주간 금요일 예수님은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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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절의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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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천 [yudobia] 쪽지 캡슐

2025-09-18 ㅣ No.104786

 

 

 


 


                                                 우리 시절의 이야기들 

                

       하루 7시간 이상 자야 건강에 좋다하지요

       암에 걸릴 확률도 적다고하지요

       그 옛날 중학교 입학 시험이나 고등학교 입학시험 시절 하루

       잠자는 시간이 3~4시간 이상이면 떨어진다고들했지요

       잠이 아주 중요하지요

       자고나면 정신도 맑고 모든 행동 부드럽고 기분도 좋지요

       그런데 하루 밤을 새거나 조금 자는경우 다음날 매사가 산란

       하지요

       아니 매일 조금씩 자는것 장기간 습관화 시키면 괜찮다고들

       하지요

       아마도 우리나라 사람들 타국사람들과 비교해서 적다고하지요

       우리몸 구석구석 모든 기능이 밤에 잠을 충분히 자야만

       좋다는것 당연하지요

       그런데 그게 제대로 안되지요

       요즈음은 나이들어선지 가끔씩 잠을 한두어시간동안 잠들지

       못하는경우가 많지요

       그런땐 감기약이나 타이래놀을 먹지요

       잠도 빨리오고 푹잘수있지요

       그런데 계속 복용하면 효과가 없어지는것 같지요

       우리머리와 몸은 면역스런 현상이 있는것 같습니다

       커피도 많이 마시면 잠이 안온다고하지요

       그런데 어떤이는 잠이 더 잘온다고 말하기도 하지요

       주위를 가만히 살펴보면 아픈이 많지요

       술 무척 좋아하는이 있었지요

       한밤중 12시쯤 비뜰거리며 아파트로들어서지요

       입구에있는 경비아저씨가 부축해서 집까지 데려다주길 수 개월

       어느날 구급차가 왔습니다

       고혈압으로 심장 마비로 병원에 실려갔지요

       그런데 않좋은 소식이 들려왔지요

       인공호흡등 응급조치로 의식을 찾았는데 걸을수도 없고 말도

       무척 둔하답니다

       휠체어를 타고 아파트로 돌아왔지요

       그후 3~4년이 지났는데 점점 건강은 악화돼가고있지요

       담배보담 술이 더 위험한것 같습니다

       우리 80대들은 어렸을적 먹을것 무척 부족했고 쌀과보리밥과

       배추로만든 김치를 주식으로했지요

       주로 식물성을 먹고살았구요 년간 명절때만 소고기 돼지고기를

       먹을수있었지요

       식물성을 주식으로하다가 년간 두어번 기름진 고기를 먹으니

       몸에서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해 즉 기름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해서 소화불량으로 고생을했지요

       어른들이 최했다고 말했었지요

       이렇게 살아온 우리시대는 대개가 키도작고 몸집도 적었지요

       그러나 유럽인들이나 미국인들은 고기를 주식으로 했지요

       그리고 우유나 콜라같은 음료로 살아왔지요

       우리 세대 사람들보다 키도 엄청크고 몸집도 우람하지요

       탄소화물로 살아온 삶과 담백질로 살아온 삶은 차이가 엄청

       크지요

       서구인들은 어렸을적부터 담백질로 잘먹어왔기에 건장하고

       수명도 길었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재정이 빈곤하고 탄수화물로 대변 양만 많아지는

       보편적으로 영양이 부족한 음식을 먹어왔지요

       그리고 수명도 60세 넘기기 어려웠었지요

       그래서 60세 까지 오래살았다고 회갑잔치를 했답니다

       즉 60세까지 살기가 힘들었던 우리였었지요

       몸에 기력이없어서 60세대때또는 70세대때에는 약을 복용해서

       살아가지요

       즉 약기운으로 평균 수명이 83세가 됐지요

       반면 서양사람들은 잘먹어왔기에 수명이 본래 길었지요

       돈없어 탄수화물 식품만 먹고살아온 우리와는 차이점이 있지요

       이제는 지하철을 타고가다보면 우리 젊은 세대들 우리세대보다 

       키도크고 체구도 좋지요 

       지금 세대들은 좋은것 잘먹고 살고있지요 

       기름진것 또는 몸에 좋은 우유등을 맘대로 먹을수있어서 좋은

       체구를 갖을수있지요 

       체구도 좋고 키도크다보니 얼굴도 아주 이뻐보입니다 

       건장한 세대가 됐지요 

       그리고 공부도 잘하지요 

       좀 심한편도있지만 그런 부분은 차차 보완해나가면 되겠지요

       이제우리는 선진대열에 들어섰지요

       교육열도 높고 국민소득도 괜찮고 말입니다 

       궁하게 사는것보담 잘사는것이 당연이 좋지요 

       부유가 행복은 다가아니라고 구차하게 대변할 필요가 없지요

       부유속에서 행복을 구사하면 더더욱 옳은 일이지요 

       코스트코를 다녀왔지요

       아내가 아보카드 오일 사기가 힘들어 알아보니 코스트코엔 있다

       하여 지하철을 타고가 양재 시민의 숲에서 내려 개울을 건너고

       울창한 공원을 옆에 끼고 윤봉길 기념관앞을 지나 약 10여분

       걸어서 가다 코스트코에 도착했지요

       코스트코 카드가 없으면 입장불가하지요

       물건 구입후 지불시 현대 카드만 가능하고 아니면 현찰을 내야

       한다고 하지요

       한 20여분 걸려 카드신청을하고 발급받았지요

       입장을 했지요

       아내가 바라는 아보카드 오일이 눈에 띠었지요

       2병을 운반구에 넣고 조금 가다보니 동그란 계란빵이 있었지요

       본인이 무척 좋아하는 계란 빵이지요

       얼른 가격을 봤지요

       7천원댄대 양이 무척 많았지요

       같은 가격으로 환산해보니 두서너배는 양이 많았지요

       미국은 먹는것 우리보다 저렴하다는 말이 실감났담니다

       그리고 삶은 통닭을 샀는데 가격도 2~3천원은 싸고 우리것 보담

       컸지요

       우리것도 좀 저렴하게 팔수있는 방법은 없을까

       원자재 파동이 있을때 우리의 물가가 급격히 상승될때의 현상이

       생각나 괴로워 집니다

                                                                                        (작성: 2025. 09.16.)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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