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9일 (월)
(백) 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대천사 축일 너희는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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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2025년 9월 27일 토요일[(백) 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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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5-09-27 ㅣ No.185114

 

2025년 9월 27일 토요일

[(백) 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

오늘 전례

빈첸시오 드 폴 성인은 1581년

프랑스 랑드 지방에서 소농의 아들로

태어나 작은 형제회(프란치스코회)가

운영하는 학교에서 공부하고 1600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그는 가난한 이들을

만나는 체험을 하며 ‘가난한 이들을

돕는 것이 곧 하느님을 섬기는 것’임을

깨닫고, 자선 단체인 사랑의 동지회,

전교회,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 사랑의

딸회를 설립하여, 가난한 이들을 돕는 데

일생을 바쳤다. 1660년에 선종한

빈첸시오 사제는 1737년에 시성되었다.

1885년에 레오 13세 교황께서는 그를

‘모든 자선 사업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하셨다.

오늘날 수많은 이가 성인의 영성을 실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성 빈첸시오 와

바오로 사랑의 딸회, 사랑의 씨튼 수녀회,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와, 평신도

사도직 단체인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가

서로 연대하며 활동하고 있다.

제1독서

<정녕 내가 가서 네 한가운데에 머무르리라.>
▥ 즈카르야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2,5-9.14-15ㄷ
5 내가 눈을 들어 보니, 손에

측량줄을 쥔 사람이 하나 있었다.
6 내가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묻자,

그가 나에게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그 너비와 길이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러 간다.” 하고 대답하였다.
7 그때에 나와 이야기하던 천사가

앞으로 나가자, 다른 천사가

그에게 마주 나와

8 말하였다. “저 젊은이에게

달려가서 이렇게 일러 주어라.
‘사람들과 짐승들이 많아 예루살렘은

성벽 없이 넓게 자리 잡으리라.
9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예루살렘을

둘러싼 불 벽이 되고 그 한가운데에

머무르는 영광이 되어 주리라.
14 딸 시온아, 기뻐하며 즐거워하여라.
정녕 내가 이제 가서 네 한가운데에

머무르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15 그날에 많은 민족이 주님과 결합하여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 한가운데에 머무르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예레 31,10.11-12ㄱㄴ.13(◎ 10ㄹ 참조)
◎ 목자가 양 떼를 돌보듯

주님은 우리를 지켜 주시리라.
○ 민족들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먼 바닷가 사람들에게 이 말을 전하여라.

“이스라엘을 흩으신 분이

그들을 다시 모으시고,

목자가 양 떼를 돌보듯 지켜 주시리라.”

◎ 목자가 양 떼를 돌보듯 주님은

우리를 지켜 주시리라.
○ 정녕 주님은 야곱을 구하셨네.

강한 자의 손에서 구원하셨네.

그들은 환호하며 시온산에 올라와,

주님의 선물을 받고 웃으리라.

◎ 목자가 양 떼를 돌보듯 주님은

우리를 지켜 주시리라.
○ 그때에는 처녀가 춤추며 기뻐하고,

젊은이도 노인도 함께 즐기리라.

나는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고 위로하리라.

그들의 근심을 거두고 즐거움을 주리라.

◎ 목자가 양 떼를 돌보듯

주님은 우리를 지켜 주시리라.

복음 환호송

2티모 1,10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구원자 그리스도 예수님은

죽음을  없애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보여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제자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43ㄴ-45 그때에

43 사람들이 다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일을 보고 놀라워하는데,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44 “너희는 이 말을 귀담아들어라.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45 그러나 제자들은 그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였다. 그 뜻이 감추어져

있어서 이해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그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107(106),8-9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 자애를,

사람들에게 베푸신 그 기적을.

그분은 목마른 이에게 물을 주시고,

굶주린 이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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