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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9일 (일)
(백)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평신도 주일) 예수님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겸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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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섭 [bobalgun] 쪽지 캡슐

2025-11-08 ㅣ No.104870

겸   손

 

성가를 부르며 산다는 것이

우리에게 기쁨을 주고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

 

성가 속에는 주님께서 계시고

성모님이 계시며

우리들의 순교 성인들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가를 부를 때에는

겸손해야 합니다

그래야 노래가 진실한

성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노래하면서

거짓된 마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닮아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커가고

성실한 신앙 생활을

하려 한다면 

성가 속에서 거룩해 져야 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백성들이고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며 사는 이들이기 때문입니다

 

성가를 부르는 것은

주님을 모시는 일입니다

노래를 잘하거나

못함이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계실 뿐입니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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