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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장서서 예루살렘으로 오르는 길을 걸어가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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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를 읽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시편 전까지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여러 부분이 저의 마음을 움직였지만 오늘 독서와 어제 독서를 보면서 참 신앙은 저것이다 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느님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 이스라엘의 믿음은 참 대단하구나 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적대자 왕이 와서 아들을 죽일것과 아들이 어머니를 설득하고 나에게 충성 맹세를 하면 일용한 양식과 갖은 좋은 것을 주고 어머님도 살려 주겠다고 하는데 그것을 듣는 어머님도 그 마음 가짐이 주님을 향해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린다"와 같은 마음으로 진리를 증언합니다. 우리 하느님을 향한 그 믿음을 증언하는 모습이 아들 또한 주님을 증언하는 모습이 여느 사람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의로운 죽음을 맞이 합니다. 하느님을 향한 의로운 죽음입니다. 주님은 하느님의 나라 말씀하시면서 두가지를 보여주십니다. 하나는 미나입니다. 왕이 장기간 출장가는데 미나를 주고 갑니다. 일종의 달란트와 같은 비유입니다. 종들의 대응을 보게되는데 주어진 것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는 이 종들에게는 주인은 칭찬과 왕국의 땅을 나누어줍니다. 그러나 가지것을 그대로 보관한 종에게는 크게 호통을 치면서 가진것 마져도 뺏습니다. 어둠으로 나가게됩니다. 다음으로 주님의 발을 보게 되는데 그것은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 예루 살렘으로 급히 가시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그것을 보면서 참 신앙은 이것이다. 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독서에서도 그렇고 복음의 주님의 발을 보아도 그렇습니다. 하느님 영광을 위해서 자신의 몸을 바치는 그 행위가 진정한 하늘의 열매라는 것이고 그 주님 영광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그 행위에 주님은 그의 영혼에게 하느님의 자비심을 베푸셔서 인간이 구원을 얻는다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열매를 맺는 행위가 장사를 잘 해서 혹은 근면해서 기타등등 인간의 방법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더 구체적인 것은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서 자신을 버릴 수 있는 행위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하느님이시지만 자신의 소임이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 십자가 길을 걸어가신 것입니다. 자신을 몸을 희생해서 하느님 영광으로 돌려드리는 행위가 당신의 소임이고 하늘 길입니다. 진리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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