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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하느님께 맡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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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하느님께 맡겨라. 너는 네 삶의 여정을 걸으면서 올바른 선택을 하려고 늘 고심해 왔다. 네게는 너무나 많은 선택안이 놓여있어서 과연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모를 때가 많았다. 관심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 방문해야 할 사람들도 많고, 접대하거나 함께있어 주어야 할 사람들도 많다. 관심을 기울여야 할 문제도 많고, 읽어야 할 중요한 책도 많으며, 보고 싶은 예술 작품도 많다. 그러나 이 중에서 시간을 할애해서 꼭 해야 할 일들은 얼마나 될까? 이제부터는 이런 여러 가지 일이나 사람들이 자신을 지배하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 꼭 네가 어떤 일을 해야 한다는 집착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너는 결코 자유로워지지 못할 것이다.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사람을 보살피는 것도 인정받고 싶고 칭찬받고 싶은 욕심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이제는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것을 잠시 멈추고 네 삶의 원동력인 하느님의 사랑에 잠기도록 여유를 가져야겠다. (헨리 J.M. 뉴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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