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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지고 있던 생활비를 다 넣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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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5-11-24 ㅣ No.186474

복음에서 헌금함에 봉헌되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저들(부자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을 예물로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지고 있던 생활비를 다 넣었기 때문이다. 헌금의 양을 보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보시고 말씀하십니다. 봉헌이라고 합니다. 신부님과 수녀님들의 삶의 모습을 보면 참 저분들이 저렇게 항상 웃음을 웃고 계신 것이 연출된 것이 아니라 하느님 앞에 자신을 온전히 봉헌하였기에 .. 온전히 헌신하였기에 그 안에 성령의 은총이 그분들 안에 머물고 그 기쁨이 넘쳐 나는 것입니다. 우리 자체 안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임하셔야 우리 안에 성령이 기쁨을 발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온전한 봉헌만이 내 안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만이 하느님이 임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빈 무덤이 그것을 상징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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