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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가는 여유로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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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가는 여유로움 중요한 메모를 해두었다가 찾는데 한참이나 걸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떠오르는 생각 나의 옷들엔 주머니가 너무도 많다는 사실이었죠. 바지에서 티셔츠 스웨터에까지 수많은 주머니들을 일일이 들쳐보느라 당황스러웠던 경험. 나는 이 주머니들이 내가 성장하고 사회에 길들여져가면서 갖게되는 욕망 욕심이라는 주머니가 아닌가 하고 비추어보았습니다. 어린 시절엔 최소한의 것으로도 만족하던 것이 이제는 자꾸 `더,더'라는 소리만을 외칠 뿐 쉽게 만족할 줄 모르는 나의 주머니. 인간이 태어나서 마지막에 입는옷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고 합니다. 이제 내 마음의 욕심이란 주머니를 헐거이 모두 비워내고 그 없음의 여유로움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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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6642 | [슬로우 묵상] 내 곁에 -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기념일|2| | 2025-12-03 | 서하 |
| 186640 | 12월 3일 수요일 / 카톡 신부 | 2025-12-03 | 강칠등 |
| 186639 | 병자를 위한 기도 | 2025-12-03 | 최원석 |
| 186638 | 12월 3일 수원교구 묵상기도_ 송영진 신부님|1| | 2025-12-03 | 최원석 |
| 186637 | 이영근 신부님_“저 군중이 가엽구나.”(마태 15,32) | 2025-12-03 | 최원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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