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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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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 겸손, 사랑에 대해서. 그런데 그 바탕에는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전체적인 영감에 대해서 고민하고 답답했습니다. 그런데 그 답을 이번달 구역 모임 준비하면서 답을 찾았습니다. 소화 데레사 성녀는 자신의 잘못과 넘어짐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라고 합니까? (편지 191과(1896년 7월 12일에 레오니아에게 쓴편지)과 편지 261 2r(1897년 7월26일 벨리에르 신학생에게 쓴 편지) 참조하세요. )성녀는 여기에서 하느님의 자비라는 영원한 현실을 우리 삶속으로 받아들이는 방식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그것은 무엇입니까?
1) 잘못과 넘어짐에 대한 성녀의 자세 (편지 191과 261)성녀 데레사는 영적인 삶에서 겪는 실패와 넘어짐을 자신에 대한 실망이나 절망의 이유로 삼지 말 것을 당부합니다.
편지 191 (레오니아에게, 1896년): 성녀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나약함과 불완전함 때문에 절망하지 말라고 권고합니다. 오히려 그 나약함 속에서 자신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를 깨닫고, 하느님의 자비에 완전히 몸을 던지라고 가르칩니다."네가 넘어졌을 때에도 다시 일어나, 사랑으로 기쁘게 나아가는 것을 절대로 멈추지 마라."
편지 261 (벨리에르 신학생에게, 1897년): 이 편지에서 성녀는 자신이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인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합니다. 자신의 나약함 때문에 오히려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가 더욱 빛나고, 하느님께 더욱 의지하게 된다고 말합니다."만일 네가 천 번을 넘어진다 하더라도, 그분(예수님)을 향한 사랑과 신뢰를 조금도 잃지 말아라.... 이 모든 것이 너의 겸손을 깊게 하고 사랑의 불꽃을 일으킬 것이다." 2) 하느님의 자비를 받아들이는 방식: '영적 유아기'성녀 데레사가 여기서 말하는 하느님의 자비라는 영원한 현실을 우리 삶 속으로 받아들이는 방식은 바로 자신의 "영적 유아기(Spiritual Childhood)" 혹은 "작은 길(Little Way)"의 핵심입니다.이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온전한 신뢰: 우리는 완벽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우리의 모든 잘못과 불완전함을 숨김없이 하느님께 내어드립니다. 마치 아기가 자주 넘어지지만, 그럴 때마다 즉시 엄마 품에 안기듯, 우리의 잘못은 하느님의 자비에 대한 우리의 신뢰를 시험하는 기회가 됩니다.
절망 금지: 넘어지는 것은 자신의 나약함을 보여줄 뿐이지, 하느님의 사랑이 줄어들었다는 증거가 아닙니다. 넘어질 때마다 절망 대신 즉시 예수님께 얼굴을 돌려 그분의 용서와 사랑을 의지해야 합니다.
겸손과 기쁨: 자신의 결점 앞에서 겸손을 깊게 하고, 이 모든 약점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느님 때문에 기뻐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불완전함은 오히려 하느님의 자비와 힘을 드러내는 도구가 됩니다.요컨대, 성녀는 우리의 잘못을 자신감의 상실이 아니라 하느님 사랑에 대한 더욱 큰 믿음의 기회로 삼아, 영원한 자비이신 하느님 품에 작은 아이처럼 달려가 안길 것을 가르칩니다. 감사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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