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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조언>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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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알았던 지인인데 내가 부모 없는 고아라고 무시하고 짓밟고 깔보더니 이제 좋은 남편을 만나서 잘살고 있으니 배가 아픈지 돈을 좀 빌려달라고 하는데 이런 뻔뻔한 인간은 주님 어찌하오리까 그때 맞았던 상처가 지금도 생생한데 인간이 어디까지 바닥을 칠 수 있는지 양심을 가지라고 차단해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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