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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조언>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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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연락이 끊어졌던 친구를 만났다 근데 생각보다 많이 늙어있어서 놀랐다 무슨 일이 있었나? 알고보니 중병을 앓았다는 것이었다 어쩐지 그 나이에 그렇게까지 맛이 갔을 리는 없는데 안타까운 마음에 형편도 어렵다고 해서 밥 사주고 돈도 조금 주고 왔다 어쩌겠니 알아서 살아야지 주님께 기도 한번 드려야겠다 그 친구의 병이 낫게 해달라고 주님, 아픈 이들을 낫게 하시는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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