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더보기
2026년 9월 16일 (수)
(홍)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 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울지 않았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12월 26일 금요일 / 카톡 신부

스크랩 인쇄

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5-12-26 ㅣ No.187054

#오늘의묵상

 

12월 26일 금요일

 

성탄으로 설레던 마음이

오늘 독서와 복음 말씀을 묵상하며 숙연해집니다.

 

모함으로

돌을 맞고 죽어가는 현장에서도

주님께 기도드리며 온전히 의탁했던

스테파노 성인의 순수한 기도에 탄복하며

“주 예수님, 제 영을 받아 주십시오.”라는

성인의 기도를 거푸 따라 읽던 중에

알 수 없이, 불쑥,

연말의 들뜬 분위기는 고사하고

어렵고 힘들어서 걱정이 끊이지 않는

세상이 생각났습니다.

 

그들의 무거운 짐을 덜어주지 못하는 

제 무능과

그 진한 고통을 해결해 주지 못하는 

사제의 미약함이

죄송하고 부끄러웠습니다.

 

힘없는 사제는 그저 기도드렸습니다.

“주 예수님, 

무력한 제 영과 몸과 혼을 받아 주십시오.”

당신이 오신 어제도

너무나 힘이 든 하루를 보낸 이들,

오늘 역시

어려운 처지에서 벗어날 방도가 없어 

막막한 이들에게

당신께서 친히 위로가 되어 주소서.

당신께서 친히 위로가 되어 주소서.

 

힘없는 사제를 가엾이 여기시고

어서 응답해주소서!

어서 응답해주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769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187078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25.12.28) 2025-12-28 김중애
187077 매일미사/2025년 12월 28일 주일 [(백)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가정 ... 2025-12-28 김중애
187076 성탄 팔일 축제 제5일|3| 2025-12-28 조재형
187075 [매일미사 묵상기도]|1| 2025-12-28 김학용
187074 역시 솔로몬은 지혜로운 임금! 2025-12-28 이정임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