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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묵상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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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hfa1063] 쪽지 캡슐

2026-01-01 ㅣ No.187134

아빠,아버지 하느님
 

이스라엘이 광야의 여정을 시작하기 전
하느님께서는 축복의 공식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때때로 무엇인가를 잘 해내야

당신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착각하여
스스로를 다시 종의 멍에 속에
가두곤 했습니다.
 

하느님 사랑의 태 안에서
‘새로움’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
하느님 자녀임을 깨닭게 하소서

 

순간적인 놀라움에만 머무는 구경꾼이 아니라
성모 마리아를 본받아

제 삶에 일어나는 당신의 신비를
서둘러 판단하지 않고,

마음 깊이 오래오래 간직하며
시간 속에서 익혀가게 하소서
 

"아빠, 아버지” 의 사랑받는 자녀에게
주시는 상속의 기쁨으로
저의 모든 두려움을 몰아내고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그래서 세상에 증언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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