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30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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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섭 [bobalgun] 쪽지 캡슐

2026-01-03 ㅣ No.104959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날이 저물어

어둠이 찾아 왔습니다

어둠은 우리로 하여금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움을 갖게 합니다

 

이 밤을 홀로 지세운 다는 것은

외롭고 쓸쓸한 것일 수 있지만

그것은 자유로운 영혼일 수 있습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영혼

소중한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밤은 조용하고

깊이가 깊습니다

우리들의 살을 찌우기

좋은 것입니다

그래서 어둠은 

우리에게 평화를 가져다 줍니다

 

이 밤 아기 예수님께서

탄생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거룩한 사랑으로

오신 것입니다

이젠 이 밤이 우리의 것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선물입니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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