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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묵상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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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hfa1063] 쪽지 캡슐

2026-02-03 ㅣ No.187782

쎈 척하고 살았습니다. 괜찮은 척하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야이로처럼 

자존심, 두려움 다 내려놓고 

당신 발 아래 엎드립니다.

 

죽어가는 딸의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파서,

제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어서

이렇게 간곡히 청하오니
주님, 굽어살피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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