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더보기
2026년 11월 7일 (토)
(녹) 연중 제31주간 토요일 너희가 불의한 재물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을 맡기겠느냐?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생(生) 의 목표(目標)/이해인

스크랩 인쇄

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6-02-03 ㅣ No.187789

 

생(生) 의 목표(目標) - 이해인 -

인생(人生)의 7할(割)을

넘게 걸어왔고 앞으로의 삶이

3할도 채 안 남은 지금...
내 남은 생(生)의 목표(目標)가

있다면 그것은 건강(健康)한

노인(老人)이 되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 늘어나는

검버섯이야 어쩔 수 없겠지만

옷을 깔끔하게 입고

남의 손 빌리지 않고
내 손으로 검약(儉約)한

밥상을 차려 먹겠다.
눈은 어두워져 잘 안보이겠지만
보고 싶은 것만 보는 편협(偏狹)한

삶을 살지는 않겠다.
약(弱)해진 청력(聽力)으로

잘 듣진 못하겠지만 항상(恒常)

귀를 열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따뜻한 사람이 되겠다.
성한 이가 없어 잘 씹지 못하겠지만,
꼭 필요(必要)한 때만 입을 열며
상처(傷處) 주는 말을 하지 않는

사람으로 살겠다.
다리가 아파 잘 못 걸어도
느린 걸음으로 많은 곳을

여행(旅行)하며 여행지(旅行地)

에서 만난 좋은 것들과

좋은 사람들에게 배운 것을

실천(實踐)하는 여유(餘裕)있는

삶을 살아가겠다.
어린 시절(時節)부터 줄곧

들어온 "무엇이 되고 싶냐?"는

질문(質問)에 이제 '건강(健康)한

노인(老人)' 이라고 답한다.
나이가 들면 건강(健康)한

사람이 가장 부자(富者)요.
건강(健康)한 사람이

가장 행복(幸福)한 사람이요.
건강(健康)한 사람이

가장 성공(成功)한 사람이며,
건강(健康)한 사람이

가장 잘 살아온 사람이다. 

-옮긴 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123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187883 이영근 신부님_오늘의 말씀(2/8) : 연중 제5주일|1| 2026-02-08 최원석
187882 2월 8일 수원 묵상글 2026-02-08 최원석
187881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1| 2026-02-08 최원석
187880 2월 8일 주일 / 카톡 신부|1| 2026-02-08 강칠등
187879 [연중 제5주일 가해] 2026-02-08 박영희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