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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시/이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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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시/이해인 꽃샘추위 속에서도 먼 길 올 봄을 마중 나가려고 제일 먼저 일어나는 키 작은 바람의 기도를 듣습니다 아직은 찬 바람 속에 얼굴을 가리고 있지만 마음의 눈은 벌써 초록색 기쁨을 보고 있습니다 기다리지 않아도 오게 되어 있는 봄이지만 조금이라도 더 빨리 우리 곁에 머물게 하고 싶어 2월은 설레는 마음으로 등불을 켜는 달입니다 우리 또한 서로의 가슴속에 작은 등불 하나씩 켜 들고 따뜻한 눈길로 서로를 바라보아야 할 희망의 달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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