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다섯번째 곡인 ‘이 슬픔을 팔아서’는 이정우 신부의 시에 김현성씨가 곡을 붙였다. 이 노래는 누군가가 자신의 슬픔을 사준다면, 그 슬픔 대신에 꽃밭을 사겠다는 시인의 의지에서 시와 신앙의 조화로움이 엿보인다. 나아가 하늘을 닮은 꽃들처럼 그 꽃들에게서 위로를 받아 슬픔을 넘어서고자 하는 열망은 피아노와 플룻의 애잔한 선율이 더욱 더 짙게 해준다. (음반소개 글에서)
하나의 길을 위하여
-노래 성바오로딸 수도회
내가 가는 이 길과 그대 가는 그 길이
비록 다르다고 느껴진대도
힘껏 걸어간다면 멈추지 않는다면
우린 하나의 길 가는 거지요
나의 손을 잡아요 작고 여린 나의 손
작은 힘일지라도 그대 주고 싶어요
나의 손을 잡아요 그대 손을 주세요
거칠어진 그대 손 그대 따스한 온기
내가 느낄 수 있게 그대 손을 주세요
나의 손을 잡아요 작고 여린 나의 손
작은 힘일지라도 그대 주고 싶어요
나의 손을 잡아요 그대 손을 주세요
거칠어진 그대 손 그대 따스한 온기
내가 느낄 수 있게 그대 손을 주세요
[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_사랑의 이삭 줍기 3 (바오로딸뮤직) ]
앨범 소개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는 천편일률적인 대중음악의 흐름을 역행하는 ‘사랑의 이삭줍기 I’에 이은 세번째 앨범이다.
세상에 한 줄기 희망과 평화를 심는 맑은 문화를 만들기 위한 문화행동의 한 표현으로 시인 도종환, 이정우, 이해인, 정채봉, 정호승, 정희성 등의 시(詩)에 김현성, 이수진, 백창우 등 작곡가들의 곡을 붙여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들이 노래한 음반이다. 백자, 김현성의 영가곡으로 총 12곡이 수록 되어있다